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는 폭염기간인 8~9월 중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 주요 간선도로와 중앙버스전용차로(1만4984㎞)를 중심으로 물청소차 160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.폭염이 계속되는 경우 어린이,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도로면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의 변형이 생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. 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‘도로청소 작업 매뉴얼’을 배포하고 자치구에서 탄력적으로 도로에 물 뿌